사진= 한경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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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고양시 킨텍스 제1전시장는 추석을 앞두고 전국 각지의 향토제품과 특산품을 만나 볼 수 있는 '대한민국 향토제품대전' 2일째 행사가 이어졌다.

명절을 앞두고 질 좋고 저렴한 특산품 선물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이 행사는 전국 50여개 시·군을 대표한 향토 특산품 100여종 이상이 출품했다.

전시장을 찾은 관람객들이 맑음원이 출품한 마늘즙(당신마늘사랑해)을 시음하고 있다. 맑음원은 시중가 3만8000원에 유통되고 있는 마늘즙 세트를 2만5000원에 특가 판매한다. 국내산 마늘을 100% 사용, 매운 맛과 향을 최소화하고 과일농축액을 첨부한 특허제품이다.

행사에는 오는 31일(일)까지 열리며, 오전 10시30분에 문을 열어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입장료는 3000원이지만 초청장 소지자나 사전등록자는 무료입장 가능하다.

변성현 기자 byun84@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