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한경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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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고양시 킨텍스 제1전시장는 추석을 앞두고 전국 각지의 향토제품과 특산품을 만나 볼 수 있는 '2014 대한민국 향토제품대전' 2일째 행사가 이어졌다.

명절을 앞두고 질 좋고 저렴한 특산품 선물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향토제품대전은 전국 50여개 시·군을 대표한 향토 특산품 100여종 이상이 출품했다.

관람객들이 태안푸드가 선보인 친환경 감자와 고구마를 사용한 각종 요리 등을 시식하며 제품설명을 경청하고 있다.

행사에는 오는 31일(일)까지 열리며, 오전 10시30분에 문을 열어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입장료는 3000원이지만 초청장 소지자나 사전등록자는 무료입장 가능하다.

변성현 기자 byun84@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