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정이 10살 연하 남편과 결혼에 골인하기까지 이야기를 밝혔다.



8월 29일 오전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은 동안 스타 3인방 특집으로 꾸며졌으며 배우 김민정 임채원 가수 원준희가 출연했다.



특히 이날 김민정은 자신의 전원주택을 공개함은 물론 10살 연하인 남편 신동일 씨와 함께 방송에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김민정과 신동일 씨는 14살 중학생 팬과 24살의 스타라는 인연으로 처음 만나게 된 두 사람. 영화와 같은 이야기로 세간의 이목을 끌었다.



특히 신동일 씨는 "중학교 1학년 때부터 김민정의 팬이었다. 그때부터 팬레터를 썼다"며 오랜기간 김민정의 팬이었다고 밝혔다.



이후 김민정과 신동일 씨는 정원에 있는 텃밭을 함께 관리하며 오순도순 생활하는 모습이었다. 특히 서로 살뜰하게 챙기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또한 김민정은 이날 남편 신동일 씨가 선물해준 사우나에 들어가 힐링하는 시간을 갖는다고 밝혀 시청자들의 부러움을 자아냈다.
리뷰스타 최진영기자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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