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9월 1일 선발 등판할 듯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2이닝 연습 투구 "통증 없다"
메이저리그 LA 다저스에서 뛰고 있는 류현진(27·사진)이 오는 9월1일(한국시간) 선발 등판할 전망이다.
류현진은 28일 “오늘 2이닝 동안 시뮬레이션 게임 투구를 했는데 통증을 전혀 못 느꼈다”며 “이번 주말께는 출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류현진은 이날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 체이스필드에서 열린 LA 다저스와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간 경기에 앞서 이같이 밝혔다고 MLB닷컴은 전했다.
류현진은 이르면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3연전 시리즈 최종전인 1일 오전 5시10분에 선발 등판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류현진은 지난 13일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원정 경기 중 오른쪽 엉덩이 중둔근과 이상근 염좌로 15일짜리 부상자 명단(DL)에 올랐다. 다저스의 돈 매팅리 감독과 릭 허니컷 피칭 코치는 이날 류현진의 시뮬레이션 투구를 점검하고 긍정적 반응을 보였다.
최만수 기자 bepop@hankyung.com
류현진은 28일 “오늘 2이닝 동안 시뮬레이션 게임 투구를 했는데 통증을 전혀 못 느꼈다”며 “이번 주말께는 출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류현진은 이날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 체이스필드에서 열린 LA 다저스와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간 경기에 앞서 이같이 밝혔다고 MLB닷컴은 전했다.
류현진은 이르면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3연전 시리즈 최종전인 1일 오전 5시10분에 선발 등판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류현진은 지난 13일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원정 경기 중 오른쪽 엉덩이 중둔근과 이상근 염좌로 15일짜리 부상자 명단(DL)에 올랐다. 다저스의 돈 매팅리 감독과 릭 허니컷 피칭 코치는 이날 류현진의 시뮬레이션 투구를 점검하고 긍정적 반응을 보였다.
최만수 기자 bepop@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