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통3사, 가입비 `반값`·데이터 제공량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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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통신사들이 가입비를 절반으로 낮추고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데이터 제공량도 늘립니다.
SK텔레콤은 30일부터 가입비를 기존 2만1천600원(부가가치세 별도)에서 1만800원으로 50% 인하한다고 밝혔습니다.
KT 역시 현재 가입비 1만4천400원에서 7천200원으로 50% 낮추고 LG유플러스도 1만8천원의 가입비를 9천원으로 내립니다.
이통사들은 이번 가입비 인하로 연간 1천700억 원 가량의 가입비 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특히 이통3사 모두 가입비 인하와 함께 청소년, 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이 주로 가입하는 일부 요금제의 데이터 기본 제공량도 확대한다고 발표했습니다.
SK텔레콤은 청소년 요금제 6종, 어르신 요금제 2종, 장애인 요금제 4종의 데이터 기본 제공량을 150~900MB 늘리기로 했습니다.
KT도 노인과 장애인 대상 스마트폰 요금제인 LTE-골든 275, LTE-소리나눔 등 8개 요금제의 데이터 제공량을 최대 3배로 늘릴 계획입니다.
이통업계 관계자는 "고객들의 가입비 부담을 줄이고 데이터 제공량도 늘려 실질적인 통신비 인하 혜택을 주도록 했다"고 전했습니다.
박상률기자 srpark@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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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역시 현재 가입비 1만4천400원에서 7천200원으로 50% 낮추고 LG유플러스도 1만8천원의 가입비를 9천원으로 내립니다.
이통사들은 이번 가입비 인하로 연간 1천700억 원 가량의 가입비 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특히 이통3사 모두 가입비 인하와 함께 청소년, 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이 주로 가입하는 일부 요금제의 데이터 기본 제공량도 확대한다고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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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통업계 관계자는 "고객들의 가입비 부담을 줄이고 데이터 제공량도 늘려 실질적인 통신비 인하 혜택을 주도록 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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