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회장은 이날 서울 시내 호텔에서 열린 '드림 소사이어티' 행사 이후 기자들과 만나 "현재 생각하는 최선의 일정은 연내 통합을 마치고 내년에 전산까지 합치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9월 한 달 동안 두 은행과 노동조합이 잘 (협의)돼 결산을 한 번만 하면 되는 내년 초가 (통합 법인 출범 시기로) 가장 낫다는 것" 이라며 "이렇게 해야 '계좌이동제'가 시행되는 2016년에 대응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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