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영어 절대평가` 현재 중학교 3학년생이 2017년에 응시하게 될 2018학년도 수능부터 영어 영역에서 절대평가제가 도입될 전망이다.



황우여 교육부 장관은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기자 간담회에서 "수능 영어의 절대평가를 심도 있게 논의하고 큰 방향에서 잡고 있다"고 밝혔다.



고등학교 교육에선 해외 의사소통 수준만 가르치면 되는데, 현재의 상대평가 체제는 지나치게 어려운 문제를 내게 해 사교육을 부추긴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이에 따라 지금은 4% 내에 들어야 1등급을 받지만, 절대평가로 바뀌면 특정 점수, 예를 들어 90점 이상 받으면 무조건 1등급이 된다.



황 장관은 "실무선에서 마지막 단계로 전문가들과 논의해 발표할 예정"이라면서도 `대학입학전형 3년 예고제`를 지키겠다고 밝혀 영어 절대평가제 도입시기는 2018학년도가 될 것으로 보인다.



`수능 영어 절대평가` 소식을 들은 네티즌들은 "`수능 영어 절대평가` 진작에 해야지" "`수능 영어 절대평가` 수학은 왜 안해?" "`수능 영어 절대평가` 대학수업 들을 수준만 되면 되는거 아냐?" 등 반응을 보였다.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핫뉴스
ㆍ메간폭스 글러브없는 개념 시구 "특별한 경험"
ㆍ오늘 날씨, 중부와 남부의 극명한 날씨 차이
ㆍ먹기만 했는데 한 달 만에 4인치 감소, 기적의 다이어트 법!!
ㆍ두산-LG 잠실경기 메간 폭스 시구 `눈길`
ㆍ구글 캠퍼스 서울, `亞 최초로 세운 이유는?`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