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광수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하반기 중국인 관광객 증가와 인당 구매액 증가에 따른 면세채널 호조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아모레퍼시픽을 중심으로 브랜드 업체의 실적 모멘텀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최선호 종목으로는 아모레퍼시픽과 코스맥스, LG생활건강을 추전했습니다.
아모레퍼시픽에 대해서는 하반기 실적 호조에 의해 주가 모멘텀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했고, 코스맥스는 중국사업 성장 지속과 내년 수익성 회복에 따른 이익 모멘텀이 기대된다고 밝혔습니다.
LG생활건강도 수익성 정상화로 내년 1분기까지 이익이 예상되고 화장품 해외사업 성장 기대감이 높다고 덧붙였습니다.
조연기자 ycho@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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