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YTN 방송화면 캡쳐 / '부산' '부산 지하철' '부산 침수' '부산 지하철 운행 구간' '부산 교통' '부산 지하철공사' '부산 피해'
사진 = YTN 방송화면 캡쳐 / '부산' '부산 지하철' '부산 침수' '부산 지하철 운행 구간' '부산 교통' '부산 지하철공사' '부산 피해'
'부산' '부산 지하철' '부산 침수' '부산 지하철 운행 구간' '부산 교통' '부산 지하철공사' '부산 피해'

부산 지역이 폭우로 피해를 입고 있는 가운데 지하철 일부 구간 운행이 중단됐다.

25일 오후 3시 10분께 부산시는 공식 트위터를 통해 "집중 호우로 인해 침수된 지역이 발생했다"며 "현재 지하철 1호선은 신평역에서 장전역까지, 2호선은 장산역에서 구명까지 구간운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부산 지하철공사에 따르면 부산 지하철은 오후 3시부터 1호선 노포~범어사 구간, 2호선 화명역이 침수되어 1호선 신평~온천장역, 2호선 장산~구명역 구간만 운행되고 있다.

한편 부산에는 침수 피해 뿐 아니라 산사태로 인해 한 아파트 경로당이 붕괴되고, 양덕여중 학생들은 학교가 침수돼 옥상으로 대피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에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부산 지하철 운행 중단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부산 지하철 침수, 부산 지역에 피해가 크네" "부산 지하철 운행 중단, 더 이상의 피해는 없길" "부산 지하철 운행 구간, 모두들 조심하세요" "부산 교통, 버스 사고도 났던데 걱정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