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짜' 이하늬 "우사장, 장미같은 매력 지닌 여자"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이하늬가 '타짜2' 우사장의 매력에 대해 언급했다.
배우 이하늬는 25일 서울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영화 '타짜'(감독 강형철, 제작 유한회사 타짜2문화산업전문회사) 언론 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 참석했다.
이하늬는 이번 작품에서 맡은 본인의 캐릭터에 대해 "우사장은 장미 같은 여자라 생각한다. 팔색조의 매력을 다 갖고 있다"며 "섹시하면서도 맹하고, 귀여우면서도 카리스마가 있다. 매력을 알 듯 알 수 없는 게 매력"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바람에 휘날리고 넘어졌다가 일어났다가 강한 캐릭터인거는 확실한 것 같다. 표면적인 건 그렇고, 개인적으로는 우사장이 짠하고 불쌍하다고 생각했다. 연민이 들었다"고 밝혔다.
'타짜-신의 손'은 삼촌 '고니'를 닮아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손재주와 승부욕을 보이던 '대길'이 그 누구도 믿을 수 없는 타짜 세계에 겁 없이 뛰어들면서 목숨줄이 오가는 한 판 승부를 벌이는 이야기를 다룬 영화로 오는 9월 3일 개봉 예정이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배우 이하늬는 25일 서울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영화 '타짜'(감독 강형철, 제작 유한회사 타짜2문화산업전문회사) 언론 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 참석했다.
이하늬는 이번 작품에서 맡은 본인의 캐릭터에 대해 "우사장은 장미 같은 여자라 생각한다. 팔색조의 매력을 다 갖고 있다"며 "섹시하면서도 맹하고, 귀여우면서도 카리스마가 있다. 매력을 알 듯 알 수 없는 게 매력"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바람에 휘날리고 넘어졌다가 일어났다가 강한 캐릭터인거는 확실한 것 같다. 표면적인 건 그렇고, 개인적으로는 우사장이 짠하고 불쌍하다고 생각했다. 연민이 들었다"고 밝혔다.
'타짜-신의 손'은 삼촌 '고니'를 닮아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손재주와 승부욕을 보이던 '대길'이 그 누구도 믿을 수 없는 타짜 세계에 겁 없이 뛰어들면서 목숨줄이 오가는 한 판 승부를 벌이는 이야기를 다룬 영화로 오는 9월 3일 개봉 예정이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