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일 첫 방송 된 Mnet ‘슈퍼스타K6’의 남다른 선구안이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첫 화부터 이예지, 곽진언, 브라이언 박 등 기존에 볼 수 없던 개성파 참가자들이 대거 등장하며 ‘대한민국 음악 시장의 저변 확대’라는 슈스케의 존재 이유를 증명한 것.



지난주 첫 방송에서는 기존 가요계에서는 보기 힘든 개성과 실력을 겸비한 참가자들이 대거 등장했다. 마치 ‘17살의 양희은’을 보는 듯 청량한 목소리로 윤종신에게 “천재 같다”는 평가를 이끌어낸 ‘제주 소녀’ 이예지, 어머니를 떠올리며 만든 자작곡을 담담한 듯 묵직한 목소리로 불러 감동을 준 싱어송라이터 곽진언, 엑소의 ‘으르렁’을 리듬감 넘치는 어쿠스틱 음악으로 탈바꿈시키며 매력을 뽐낸 뉴저지 출신 ‘클라리넷 청년’ 브라이언 박이 그 주인공.



이들은 방송 등장과 동시에 음악적 다양성에 목마른 시청자들을 매료시키며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특히, 방송 직후 페이스북과 유튜브에 공개된 세 사람의 풀버전 노래 영상은 공개 이틀 만에 합산 조회수 100만 건 이상을 기록하며 엄청난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방송과 온라인 영상을 통해 이들을 접한 네티즌들도 “대체 슈퍼스타K가 아니면 어디서 ‘17살 양희은’을 볼 수 있겠나!”, “슈스케 곽진언, 비할 바가 아닐지 모르겠지만, 김광석 님이 생각나는 가수다. 기대된다”, “이예지를 보면 양희은이나 이선희가 떠오른다. 진심 응원하다. 흥하자!”는 등 뜨거운 관심과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슈퍼스타K6 1화는 케이블, 위성, IPTV 통합 기준 가구 최고시청률 5.7%, 가구 평균시청률 4.5% 를 기록, “본연의 재미를 되찾았다”는 호평과 함께 순항을 시작했다.최고의 스타 등용문이자 마지막 남은 대국민 오디션 Mnet ‘슈퍼스타K6’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리뷰스타 송숙현기자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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