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제2호기업인수목적(미래에셋2호스팩)은 콜마비앤에이치를 흡수합병한다고 25일 공시했다. 합병비율은 1대 139.1253244이며, 합병기일은 2015년 1월13일이다.

회사 측은 합병 배경에 대해 "유입 자금을 활용해 설비투자 확대 및 재무적 안정성을 제고할 것"이라며 "경영투명성 및 대외 신인도를 높이고 우수인력 유치를 통한 기업경쟁력 강화를 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국거래소는 이날부터 상장예비심사결과 통지일 또는 합병대상법인과의 합병을 중단하는 결정일까지 미래에셋제2호기업인수목적의 주권매매 거래를 정지한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alic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