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고령 남성이 기네스북에 등재돼 눈길을 끌고 있다.





세계 최고령 남성으로 밝혀진 일본인 모모이 사카리 씨는 1903년 2월 5일 일본 후쿠시마에서 태어나 올해 111세다. 그는 지난 20일 기네스북 세계 최고령 남성에 등재됐다.





모모이 씨는 평생을 농화학 교사로 지내고 1950년대에 교장직을 역임한 교육가 출신이다. 현지 언론들은 "현재 귀만 잘 들리지 않을 뿐 혼자서 책 읽고 전화 받고 TV로 스모 경기를 보는 등 좋은 건강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그는 현재 도쿄의 한 의료기관에서 요양치료를 받고 있다.





한편, 세계 최고령 여성은 일본 오사카에 사는 116세 오카와 미사오 씨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세계 최고령 남성 여성 둘다 일본인이네? 장수의 비결이 궁금하다" "세계 최고령 남성, 건강하게 오래오래 사시길" "세계 최고령 남성 운동 열심히 해서 건강하게 살아야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SBS)


현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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