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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쿠키런'의 데브시스터즈, 코스닥 상장 증권신고서 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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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바일 게임 개발 기업 데브시스터즈(대표이사 이지훈, 김종흔)가 지난 21일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상장을 본격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데브시스터즈가 개발한 대표 게임은 ‘오븐브레이크(OvenBreak), 쿠키런(COOKIE RUN) 시리즈 등이다.

    특히 ‘쿠키런’은 데브시스터즈의 주력 상품으로, 2013년 4월 쿠키런 for Kakao(국내 카카오 버전) 출시 직후 구글플레이 다운로드 순위 1위에 오르며 출시 12주 만에 누적 다운로드 수 1천만 건을 기록한 바 있다.

    올해 1월 LINE 쿠키런(해외 라인 버전)을 출시해, 총 26개 국가의 iOS 최고 매출 순위 10위권에 진입하는 성과를 올리기도 했다. 태국에서는 1위, 대만과 인도네시아에서는 2위를 기록했다. 이를 통해 7월말 현재 쿠키런시리즈의 국내외 총 가입자 수는 5500만 명을 넘어섰다.

    쿠키런의 약진에 힘입어, 데브시스터즈는 올해 상반기 매출액 437억원, 영업이익 264억원, 당기순이익 239억원의 실적을 달성했다. 이는 각각 전년도 연간 실적의 71%, 110%, 107% 수준에 이른 수치이다.

    상반기 매출액 437억원 중 국내 매출은 256억원, 해외 매출은 181억원이다. 해외 매출액은 전체 매출액 중 약 41%를 차지했다.

    이지훈 데브시스터즈 대표는 "전세계적으로 스마트 기기 시장이 성장함에 따라, 모바일 게임 시장의 규모도 지속적으로 확대될 전망"이라면서 "국내 시장은 물론 해외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확보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한 초석을 다지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데브시스터즈는 지난 해 매출액 613억원, 영업이익 241억원, 당기순이익 223억원을 달성했다. 올해 상반기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이미 전년도 실적을 초과 달성했다.

    데브시스터즈의 총 공모주식수는 270만주로, 주당 공모희망가는 4만3000~5만원이다. 이번 공모를 통해 1161억~1350억원을 조달할 예정이다.

    내달 18일~19일 수요예측을 거쳐 24일~25일 청약할 예정이다. 상장 예정일은 10월 6일이며, 대표 주관증권사는 우리투자증권이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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