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은 신입행원 290명을 공개채용한다.

지원 자격에 학력, 성별, 연령 제한은 없다. 지원서에 자격증, 봉사활동, 해외연수경험, 인턴경력 등 기입란을 삭제해 ‘열린 채용’을 실시한다. 이번 채용부터 필기 전형에 경제, 금융, 상식 외 국어와 국사 관련 문항도 출제한다. 면접은 다양한 인문 서적 내용을 주제로 토론형으로 진행한다. 원서는 9월3일까지 은행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한다. 모집분야는 △일반 △정보기술(IT) 관련 자격 소지자 △전문자격증(변호사, 회계사, 계리사, 세무사, 감정평가사, 노무사, 변리사) 소지자 등이다. 일반 부문 채용에서는 이공계 전공자를 우대한다.

김일규 기자 black0419@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