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년 만에 가장 빨리 찾아온 한가위를 앞두고 벌써부터 직장인들의 행복한 고민이 시작되고 있다. 이번 추석명절에는 9월 10일이 대체공휴일로 정해지면서 연휴기간이 5일로 늘어나 예년보다 여유롭게 명절을 보낼 수 있게 됐다.



이번 명절은 더욱이 피서철이 끝나자마자 시작되는 연휴가 되기 때문에 자연 피서철에서 초라하게 느꼈던 자신의 몸매를 멋지게 가꿀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된다.



특히 직장을 다니면서 좀처럼 개인적인 시간을 낼 수 없었던 여성들에게는 풍만하고 볼륨감 있는 가슴을 만들 수 있는 로망을 실현시켜줄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소비자의 니즈를 맞추기 위한 가슴성형은 다양한 수술방법으로 발전하고 있다. 삽입되는 보형물도 계속 신제품이 나오는가 하면 획일화된 가슴수술이 아닌 개인별 맞춤형 가슴성형으로 나아가는 추세다.



가슴성형은 크게 확대성형, 축소성형으로 나눠지고 있는데 대부분이 가슴의 크기를 키우는 확대성형을 원하고 있다. 가슴확대 수술방법에는 보형물을 삽입하는 수술과 자가지방이식 등의 수술방법이 있는데, 최근의 가슴확대성형은 물방울 가슴성형이 추세라 할 수 있다.



물방울 가슴성형은 보형물의 형태가 아래로 내려갈수록 볼륨감을 더해 실제 가슴과 흡사한 물방울 모양을 이루고 있어 누워있을 때에도 처짐 정도나 볼륨의 정도가 자연스럽게 형성된다.



물방울 모양의 가슴 보형물은 전세계적으로 가장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데 인체공학적 설계를 통해 만들어져 자연스럽고 아름다운 형태의 가슴을 만들어 주는데 가장 적합한 방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보형물의 위치 변형 및 구형구축 등의 부작용도 적다.



강남 더블유성형외과 오혁수 대표원장은 “물방울 가슴성형은 가장 자연스러운 가슴형태를 연출 할 수 있어 빈약한 가슴으로 고민하는 고객들을 위한 최선의 가슴성형”이라며 “특히 피부가 얇거나 흉곽이 좁은 여성의 경우에도 적합해 자신의 체형에 맞는 자연스러운 가슴라인을 만들 수 있다”고 설명했다.



오혁수 원장은 “예전의 가슴성형은 가슴의 크기만 키우는 것이 주된 목적이었다면, 최근 가슴성형의 트렌드는 본인에 가장 어울리는 가슴모양을 만드는 것”이라며 “물방울 보형물은 가슴의 무게로 인해 아래쪽으로 살짝 쏠리는 듯한 자연스러운 가슴라인을 만들어준다”고 덧붙였다.



오혁수 원장은 이어 “가슴성형을 하기 전 통증을 최소화하기 위해 흉부의 통증을 대뇌로 전달하는 늑간신경에 대한 마취를 시행하고 있다”면서 “통증관리, 자가조절 무통마취기계, 그리고 개인적 차이에 따른 통증의 강도를 완화하기 위한 처방 등 통증을 최소화하는 3단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와우스타 한석주기자 wowstar@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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