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볼라 바이러스 확산국인 라이베리아 남성이 일주일째 실종돼 당국이 행방을 쫓고 있다.



지난 20일 경찰 등에 따르면 지난 12일 대구공항을 통해 국내에 들어온 라이베리아인 두크리 마마데씨가 실종됐다.



마마데씨는 에볼라 바이러스 확산국인 라이베리아 출신으로 지난 12일 대구공항을 통해 입국해 질병관리본부와 지방자치단체의 관리를 받았다.



이후 그는 14일경 부산으로 향했고, 20일 대구공항을 거쳐 상하이로 이동해 케냐고 돌아가려는 일정이었지만 잠적했다.



뒤늦게 그의 실종을 확인한 질병관리본부는 이날 오후 긴급회의를 열고 신원 파악에 주력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에볼라 바이러스 확산국인 라이베리아인이 잠적한 것과 마찬가지로 현재 강원도 내에는 에볼라 바이러스 발생지역 입국자는 원주 4명을 비롯해 춘천과 강릉, 양구 각각 1명 등 총 7명이 입국한 것으로 파악됐다.



누리꾼들은 "에볼라 바이러스 라이베리아 남성 실종, 사람 관리 진짜 못하네", "에볼라 바이러스 라이베리아 남성 실종, 위험인물이잖아 위험인물", "에볼라 바이러스 라이베리아 남성 실종, 아 진짜 일좀 똑바로 하자"는 반응이다.




와우스타 노지훈기자 wowstar@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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