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수경 깜짝 결혼 고백/사진=tvN 제공
허수경 깜짝 결혼 고백/사진=tvN 제공
허수경 결혼

방송인 허수경이 결혼 사실을 밝혀 화제다.

19일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는 '당신은 행복하십니까?'라는 특집 주제로 방송인 허수경과 메이크업 아티스트 정샘물이 출연한다.

촬영 당시 허수경은 "결혼생활을 하고 있다. 3년 됐다"고 밝히며 남자친구와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허수경은 지난해 여성잡지 주부생활 9월호를 통해 5세 연상 남자친구와 열애중임을 밝혔었다.

방송 녹화에서 허수경은 "내 인생에서 제일 잘한 것은 제주도로 간 것과 딸 별이를 낳은 것이다. 하루하루가 선물 같다"고 말했다. 또 허수경은 "그간(10년) 비행기 삯을 게산하면 얼추 6000만원 정도 된다. 하지만 제주도 삶을 포기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

제주도에 있는 집 2층을 손님용으로 꾸몄다는 허수경은 "지인들이 참 자주 오신다. 손님들이 머물 방을 꾸미게 됐다. 양희경 선생님도 자주 오시고, 손석희 선배님도 오셨었다. 2년 전에 오셨는데 최근에는 바쁘셔서 못 오신다"고 말했다.

허수경 결혼 깜짝 고백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허수경 결혼 깜짝 고백, 행복해 보인다" "허수경 결혼 깜짝 고백, 애기도 많이 컸던데" "허수경 결혼 깜짝 고백, 제주도라니 부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