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화학이 올해 고성장 전망에 힘입어 상한가로 직행했다.

19일 오전 9시5분 현재 동성화학은 전날보다 2700원(14.92%) 급등한 2만800원을 기록중이다.

고봉종 대신증권 애널리스트는 동성화학의 올해 매출액이 전년대비 33.9% 증가한 1967억원, 영업이익은 160.1% 늘어난 106억원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고성장하는 해외자회사 연결 반영, 신발, 합성피혁 수요 개선, 멜라민 폼 사업부 적자폭 축소 덕분"이라고 풀이했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