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 멤버들이 태민을 응원했다.



15일 오후 5시 서울 상암 월드컵 경기장에서 ‘SM TOWN LIVE WORLD TOUR in SEOUL`(에스엠 타운 라이브 월드 투어 인 서울)이 개최됐다. SM 소속 가수들이 총 출동하는 이번 콘서트에는 강타, 보아, 동방신기, 슈퍼주니어, 소녀시대, 샤이니, 에프엑스, 엑소, 레드벨벳, SM ROOKIES 등이 무대를 꾸렸다.



특히 이날 SM 콘서트를 통해 샤이니 막내 태민의 신곡 무대가 공개됐다. 상의를 과감히 탈의한 채 섹시한 매력을 어필한 태민에 대해 샤이니 민호는 “막내 태민의 섹시한 무대 잘 봤다.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고 응원을 잊지 않았다.



더불어 민호의 말에 이어 종현은 태민의 춤을 따라하며 웃음을 안겼다. 특히 태민이 상의를 탈출한 것을 따라하며 포인트 안무를 선보여 태민의 솔로 활동을 응원했다.



한편 ‘SM TOWN LIVE’는 지난 2008년 첫 투어를 시작한 이래 서울, LA, 파리, 도쿄, 베이징 등에서 성공적인 공연을 개최, 2011년 6월 프랑스 파리에서 한국 최초 단일 브랜드 공연을 펼쳤다. 오는 10월 4일, 5일 양일간 서울 공연의 뒤를 이어 일본 도쿄 아지노모토 스타디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리뷰스타 송지현기자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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