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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의 브랜드 선정하는 전 국민 투표 '사흘 만에 70만 건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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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국 시·도의 다양한 직종 소비자 온라인 투표 참여
    - 각 252개 브랜드 후보, 17일까지 치열한 접전 예상
    올해의 브랜드 선정하는 전 국민 투표 '사흘 만에 70만 건 돌파'
    한국소비자브랜드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소비자포럼 한국경제신문이 주관하는 ‘2014 올해의 브랜드 대상’을 선정하는 전 국민 투표 건수가 현재 70만 건을 돌파했다.

    한국소비자브랜드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11일 전 국민을 대상으로 시작된 ‘2014 올해의 브랜드 대상’에 참여한 조사 건수가 3일 만에 70만 건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본 투표에 참여한 소비자는 14개 시·도의 학생, 주부, 전문직 종사자, 자영업자, 공무원 등 다양한 직종 및 연령대로 구성되어 있다.

    한국소비브랜드위원회 관계자는 “252개 부문으로 진행되는 이번 전국민 투표는 그 어느 해보다 참여율이 높다”며 “남은 기간 동안 올해의 브랜드를 선정하는 소비자는 계속 늘어날 것”이라고 밝혔다.

    금년으로 12주년을 맞은 ‘2014 올해의 브랜드 대상’은 지난 2003년부터 제정 이래 총 14,164,071건의 소비자의 관심과 참여 속에 성장해온 대한민국 최고의 브랜드 어워드이다. 본 행사는 국내 최초로 소비자와 함께 좋은 브랜드를 널리 알리며 브랜드에 대한 가치를 높이고 합리적인 소비활동을 도와 기업과 소비자의 적극적인 지지를 받고 있다.

    본 투표는 2014년 한 해의 트렌드를 선도하고 국민적인 관심과 사랑을 받은 혁신적인 브랜드와 제품을 대상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1차 후보로 선정된 브랜드 중 온·오프라인 전국 소비자 투표를 통해 ‘2014 올해의 브랜드 대상’을 선정하게 된다.

    브랜드 부문은 산업부문별 총 252개 부문에 대한 전 국민 투표를 진행한다. 산업군은 △주거·생활 △전자제품 △서비스 △금융 △패션·뷰티 △쇼핑·프랜차이즈 △자동차 △레저 △교육 △의료 △지자체 등으로 최고 지수를 획득한 1위 브랜드를 기준으로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올해의 브랜드 대상으로 최종 선정한다.

    이번 전국 소비자 투표는 ‘2014 올해의 브랜드 대상’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조사 뿐만 아니라 모바일에서도 가능하다. 본 투표는 대한민국에 거주하는 소비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조사 참여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오션월드 무료입장권(2매) △아쿠아월드 무료입장권(2매) △패션그룹형지 10만원 상품권(5명) △영단기 온라인 프리패스 수강권(1년) △영단기 교재 <영단기 토익 RC>(5명) △김수현 레모나산 70포 하트캔(30명) △롯데시네마 영화관람권(100명) △자연은 790일 알로에 1Box(10명) △피자마루 리오카니발피자 교환권(50명) △지니 100회 음악상품권 △파리바게뜨 순수우유케이크(5명) △파리바게뜨 스위트마카롱세트(10명) △라비다 선 솔루션 레포츠(2개) 200개 △에뛰드하우스 더스트컷피니쉬크림(15명) △케어센스 혈당측정기(20명) △CST Pillow Standard 베개(3명) △맥키스 홈믹싱주 1set(2명) △조아스전자 바이헤븐 NO.3 미니고데기(2명) 등 총 666명에게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한국소비자포럼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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