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자는 1974년 TBC '전국가요 신인스타쇼'를 통해 얼굴을 알린 뒤 같은 해 오아시스레코드에서 '말을 해줘요'로 데뷔했다. 이후 1987년 일본에 진출해 큰 인기를 받았지만 18세 연상의 일본 남편과 결혼, 이혼 등의 파란만장한 삶을 살았다.
한경닷컴 진연수 기자 jin90@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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