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건설현장서 매년 사상자 100명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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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6년간 한국토지주택공사의 건설현장에서 1년에 100명꼴로 안전사고로 인한 재해를 입은 것으로 드러났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이찬열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14일 LH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지난 6년간 총 586명의 재해자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건설현장에서 안전사고로 인해 부상당한 근로자 수는 지난 2011년 80명, 2012년 86명, 2013년 72명 등 지난 6년간 총 436명으로, 연평균 70명 이상이 다친 것으로 조사됐다.
또, 현장사고 사망자 수는 지난 2011년 9명, 2012년 8명, 2013년 14명 등 지난 6년간 총 70명으로, 연평균 12명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2008년~2013년까지 지난 6년간 발생한 안전사고를 유형별로 살펴보면, 추락사고가 38%로 가장 많았고, 전도사고 20%, 협착사고 13%, 낙하비래사고 11% 순으로 나타났다.
이찬열 의원은 “현재 시행하고 있는 안전교육과 관리실태 점검을 더욱 철저하고 효과적으로 실시해 사고 없는 건설현장을 만들어줄 것”을 당부했다.
김동욱기자 dw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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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현장에서 안전사고로 인해 부상당한 근로자 수는 지난 2011년 80명, 2012년 86명, 2013년 72명 등 지난 6년간 총 436명으로, 연평균 70명 이상이 다친 것으로 조사됐다.
또, 현장사고 사망자 수는 지난 2011년 9명, 2012년 8명, 2013년 14명 등 지난 6년간 총 70명으로, 연평균 12명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2008년~2013년까지 지난 6년간 발생한 안전사고를 유형별로 살펴보면, 추락사고가 38%로 가장 많았고, 전도사고 20%, 협착사고 13%, 낙하비래사고 11% 순으로 나타났다.
이찬열 의원은 “현재 시행하고 있는 안전교육과 관리실태 점검을 더욱 철저하고 효과적으로 실시해 사고 없는 건설현장을 만들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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