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백화점이 모바일 앱 리뉴얼 1주년을 맞아 다양한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오는 24일까지 스포츠, 잡화, 생활용품 중 많이 팔린 10개 품목을 선정해 최대 40% 할인 판매한다. 나이키 아동 샌들은 4만5000원에, 레노마 여름모자와 아이엘드 휴대용 우산은 각각 1만원에 판매한다. 또 필립스 미니믹서는 3만9000원에, 파카크리스탈 화병은 9900원에 선보인다. 앱에 로그인해 쿠폰을 내려받으면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신세계백화점은 지난해 8월 앱을 개편한 이후 70만명 이상이 내려받아 리뉴얼 이전보다 가입자 수가 75% 늘었다고 설명했다.

이현동 기자 gra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