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인터내셔날은 오는 14일 임직원을 대상으로 자녀 초청 교육 프로그램 '엄마! 아빠! 어디가?'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즐거운 일터가 되기 위해서는 직원의 가족까지 행복해야 한다는 생각을 바탕으로 초등학생 이상 자녀를 둔 임직원 20가족을 초청해 가족 체험 행사를 기획했다고 전했다.

올해는 임직원 자녀들이 부모의 일터를 방문해 업무를 직접 체험해보고, 함께 케이크와 쿠키를 만들어보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와 함께 가족이 함께 하는 봉사활동 프로그램도 기획, 송파노인복지관을 방문해 홀몸 노인을 위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최홍성 신세계인터내셔날 대표이사는 "임직원들이 일터와 가정 모두에서 행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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