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손헌수와 김주연 커플이 만난 지 8개월만에 결별했다.



손헌수의 소속사인 JFC 엔터테인먼트 측은 12일 "두 사람이 지난달 연인관계를 정리하고 좋은 선후배로 남기로 했다"며 "정확한 결별 이유는 알 수 없지만 동료들에 대한 미안함과 대중의 많은 관심으로 인한 부담감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MBC 공채 개그맨 선후배 사이인 손헌수와 김주연은 2006년 ‘개그야’에 함께 출연하며 호감을 가지기 시작했고 지난해 11월부터 정식으로 만나기 시작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두 사람의 결별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잘 어울렸는데 아쉽다”, “두 분 다 좋은 사람 만나길 만난다”, “이래서 사내커플은 별로인 것 같다” 등의 다양한 의견을 보였다.



한편 손헌수는 2000년 MBC 11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 후, 싱글 앨범 ‘다녀오겠습니다’를 발표하고 가수로 활동하기도 했다.

또 김주연은 2006년 MBC 15기 공채 개그우먼으로 데뷔해, MBC ‘개그야’ 코너 ‘주연아’에 출연해 유명세를 얻었다.


리뷰스타 손은주기자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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