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상장사 992곳, 작년 평균 수출액 608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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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상장사의 지난해 평균 수출액이 608억원으로 집계됐다.
12일 코스닥협회는 작년 사업보고서를 제출한 코스닥 상장사 992개(외국 기업, 기업인수목적회사, 상장폐지 업체 제외)를 조사한 결과 이 중 783개(78.9%)가 수출기업인 것으로 파악됐다고 발표했다. 전년보다 37개 늘었다.
총 수출액은 47조6315억원으로 같은 기간 9.8% 증가했다. 수출 코스닥 기업 한 곳당 평균 수출액은 608억원이었다. 업종별 수출 증가액은 운송장비·부품(1조1000억원), 기계·장비(8000억원), 정보기술 부품(7000억원) 순이었다. 업종별 수출액 증가율은 기타 제조(45.8%), 의료·정밀기기(44.3%), 오락·문화(27.7%) 순으로 높았다.
이고운 기자 ccat@hankyung.com
12일 코스닥협회는 작년 사업보고서를 제출한 코스닥 상장사 992개(외국 기업, 기업인수목적회사, 상장폐지 업체 제외)를 조사한 결과 이 중 783개(78.9%)가 수출기업인 것으로 파악됐다고 발표했다. 전년보다 37개 늘었다.
총 수출액은 47조6315억원으로 같은 기간 9.8% 증가했다. 수출 코스닥 기업 한 곳당 평균 수출액은 608억원이었다. 업종별 수출 증가액은 운송장비·부품(1조1000억원), 기계·장비(8000억원), 정보기술 부품(7000억원) 순이었다. 업종별 수출액 증가율은 기타 제조(45.8%), 의료·정밀기기(44.3%), 오락·문화(27.7%) 순으로 높았다.
이고운 기자 cca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