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출금리 인하 추세가 지속되고 있지만 중소기업만 상대적으로 소외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 2009년 신규 대출금리가 연 5.65%로 가계대출 금리(연 5.73%)보다 낮았던 중소기업은 올해 6월 대출금리가 4.72%로 하락폭이 0.93%포인트 그쳤습니다. 반면 대기업의 대출금리는 가파른 하향곡선을 그려 같은 기간 신규대출 금리가 연 5.61%에서 4.27%로 1.34%포인트 하락했습니다. 가계대출과 비교하면 그차이는 더 커집니다. 지난 2009년 연 5.73%에 달했던 신규 가계대출 금리는 올해 6월 3.94%까지 떨어졌습니다. 하락폭은 무려 1.79%포인트에 달합니다. 중소기업 대출 금리는 가계대출 금리 하락폭의 절반에 불과한 수준으로, 가계 및 대기업 대출금리가 연 4% 안팎까지 떨어진 것과 확연히 대조됩니다. 한국경제TV 핫뉴스 ㆍ박성신 사망, 45세 나이로 갑작스레 … 사인은 밝혀지지 않아 ㆍ명량 1000만 돌파, ‘괴물’보다 빠른 속도 … 무시무시해 ㆍ먹기만 했는데 한 달 만에 4인치 감소, 기적의 다이어트 법!! ㆍSNL코리아 이국주, 현아 빨개요 패러디 `으리으리한 춤사위` 후끈 "유희열 반응이?" ㆍ8월 금통위, 1년3개월만에 기준금리 내릴듯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