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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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무한도전' 정준하가 무더위 탈출을 위한 추격전 인증샷을 공개했다.

정준하는 9일 트위터에 "야무지게, 더위야! 가냐? 우린 이제 시작이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정준하가 공개한 사진에는 정준하와 유재석, 하하 등 '무한도전' 멤버들이 조선시대 사람들로 분장한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세 사람은 더운 날씨에 인상을 찌푸리며 불만 가득한 표정을 짓고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한편 이날 방송되는 '무한도전'에서는 '무도-폭염의 시대' 특집으로, 무더운 여름에 얼음을 사수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전파를 탄다는 사실이 알려져 화제다.

시간을 거슬러 500년 전,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조선시대로 돌아간 '무한도전' 멤버들은 모든 수단과 방법을 동원해 얼음을 지켜야 하는 미션을 받고 추격적을 벌일 예정이다.

멤버들은 얼음을 녹이려는 방해꾼들의 모략으로부터 얼음을 지키기 위해 각종 미션들을 수행하는 동시에 가장 큰 얼음을 차지하기 위해 서로의 얼음을 뺏고 뺏으며 육탄전에 수중전까지 벌이는 등 1분 1초가 숨 막히는 추격전을 펼쳤다는 후문이다.

오랜만에 진행되는 추격전인 만큼 멤버 모두 상황에 몰입한 가운데 탁월한 판단력과 순발력으로 연합과 배신을 반복하며 활약을 한 멤버가 있어 더욱 흥미진진한 추격전을 선보일 예정이다. 9일 오후 6시25분 방송된다.

'무한도전' 폭염의 시대 특집을 접한 누리꾼들은 "무한도전 정준하 인증샷, 빵터지네" "무한도전 정준하 인증샷 보니 더 빨리 보고싶다" "무한도전 정준하 인증샷, 누가 강동원이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