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이가 ‘음담패설’에서 JYP 계약 종료시 100만원이 전 재산이었다고 고백했다.



7일 오후 방송된 Mnet ‘음담패설’ 18화에서는 출연자들이 ‘MC그리(김동현), 과연 Mnet 쇼미더머니4에 출연해도 되는가’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스윙스와 산이는 선배 래퍼로서의 김동현에게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스윙스는 김동현에게 "랩하는 친구들 많이 가르쳤다. 6개월 정도만 같이 해보자"라고 북돋았다. 이어 "모두가 도끼처럼 5억을 벌지 않는다. 첫 앨범을 냈는데 30장 팔렸다. 엄청 기가 죽었었다. 그러나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간 사람들이 지금 다같이 힙합을 하고 있는 것이다"라고 솔직히 조언했다.



이날 방송에서 산이는 “현재 차는 없고 주로 대중교통을 이용한다”고 현재 생활에 대해 운을 떼 관심을 집중시켰다.



이어 “JYP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이 끝났을 때 내 통장에 100만원밖에 없었다”며 “당시 생활비가 없었고, 공부도 잘 했었는데 ‘회사 다닐 걸’이라고 생각한 적이 있다”고 솔직히 털어놨다.



또한 산이는 “하지만 이젠 그렇지 않다. 내가 서른 살이 됐을 때 하고 싶은 일을 하지 않으면 후회할 것 같았다”며 “아르바이트를 하고 음악 장비를 구입해서 인터넷에 올렸다. 학교 가는 것을 잊을 정도로 재밌었다. 이런 열정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고 김동현에게 진심 어린 조언을 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음담패설’에서 산이는 ‘쇼미더머니3’ 타래 사건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리뷰스타 박근희기자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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