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인성이 또 공효진에게 기습 키스를 했다.



6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김규태 연출/노희경 극본) 5회에서 장재열(조인성)은 지해수(공효진)일행과 근교로 떠났다.



지해수 친구를 응원하기 위해 방문하려는걸 장재열이 태워다 준 것. 조동민(성동일)과 박수광(이광수)도 함께 갔지만 그들은 일때문에 먼저 돌아갔고 장재열과 지해수만 남아서 친구집에서 하룻밤을 보냈다.



돌아오는 길에 장재열은 근처 경치 좋은 곳으로 지해수를 데리고 갔다. 지해수는 시원한 계곡물을 보며 환희에 젖었다. 장재열은 "여기까지 와서 들어가보지도 않을 거냐"고 물었다. 지해수는 "절대 싫다. 난 이게 딱 좋아. 싫다"고 외쳤다. 장재열은 "그냥 들어가보는 거다"라고 제안했고 지해수는 "난 그냥이 안되는 애다"라고 선을 그었다.



그러나 장재열은 지해수를 번쩍 안아 들었다가 시원한 계곡물에 풍덩 빠트렸다. 물에 흠뻑 젖은 지해수는 시원함을 느끼며 또 즐거워했다. 그녀는 웃으며 "정말 시원하다. 그냥은 그냥이었다. 난 정말 그냥이 뭔지 몰랐는데 그게 안됐는데 그냥은 그냥이다"라며 행복해했다.







그렇게 지해수는 장재열로 인해 또 다시 아무렇지 않게 장애물 하나를 극복하게 된 셈.



두 사람은 그렇게 계곡물에 빠져 행복하게 시간을 보냈다. 그러다가 장재열은 갑자기 지해수를 끌어안고 입을 맞추기 시작했다. 입맞춤에 결벽증이 있던 지해수도 자연스럽게 그의 입술을 받아들였다. 두 사람은 그렇게 서로를 안고 키스를 나눴다.



두 번째 입맞춤을 나눈 두 사람이 이대로 연인으로 발전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리뷰스타 김혜정기자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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