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쿠전자, 뜨거운 증시 입성…공모가 80% 웃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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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밥솥 1위 업체인 쿠쿠전자가 화려하게 증시에 입성했다. 시초가는 공모가 대비 80% 가량 뛰어올랐다.
쿠쿠전자는 6일 오전 9시15분 현재 가격제한폭(15.00%)까지 뛴 20만7000원을 기록 중이다.
쿠쿠전자의 시초가는 18만 원에 형성됐다. 공모가격인 10만4000원보다 무려 73.08%의 주가 상승률을 기록하며 첫 거래를 시작한 것.
쿠쿠전자는 장 초반 차익실현 매물에 잠시 하락하기도 했지만 이내 다시 상승폭을 높이면서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다.
박원재 KDB대우증권 연구원은 "쿠쿠전자 공모주가 10만4000원을 기준으로 주가수익비율(PER)은 14.1배 수준"이라며 "국내 밥솥 사업 경쟁사인 리홈쿠첸이 PER 19.8배, 렌탈 사업 경쟁사인 코웨이가 PER 23.2배 수준인 걸 감안하면 상대적인 저평가 상태"라고 판단했다.
한경닷컴 노정동 기자 dong2@hankyung.com
쿠쿠전자는 6일 오전 9시15분 현재 가격제한폭(15.00%)까지 뛴 20만7000원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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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쿠전자는 장 초반 차익실현 매물에 잠시 하락하기도 했지만 이내 다시 상승폭을 높이면서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다.
박원재 KDB대우증권 연구원은 "쿠쿠전자 공모주가 10만4000원을 기준으로 주가수익비율(PER)은 14.1배 수준"이라며 "국내 밥솥 사업 경쟁사인 리홈쿠첸이 PER 19.8배, 렌탈 사업 경쟁사인 코웨이가 PER 23.2배 수준인 걸 감안하면 상대적인 저평가 상태"라고 판단했다.
한경닷컴 노정동 기자 dong2@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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