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쿠쿠전자는 오전 9시05분 현재 시초가(18만 원)보다 0.8% 오른 18만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초가는 당초 공모가인 10만4000원 대비 80% 높은 가격에 형성됐다.
이날 박원재 KDB대우증권 연구원은 "쿠쿠전자 공모주가 10만4000원을 기준으로 주가수익비율(PER)은 14.1배 수준"이라며 "국내 밥솥 사업 경쟁사인 리홈쿠첸이 PER 19.8배, 렌탈 사업 경쟁사인 코웨이가 PER 23.2배 수준인 걸 감안하면 상대적인 저평가 상태"라고 판단했다.
한경닷컴 권민경 기자 kyou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