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시장에서 거래를 시작한 파버나인이 상승 중이다. 공모가 부근에서 거래가 이뤄지고 있다.

4일 오전 9시5분 현재 파버나인은 시초가보다 400원(3.25%) 오른 1만2700원을 기록 중이다. 시초가는 공모가 1만2500원보다 낮은 1만2300원으로 결정됐다.

파버나인은 삼성전자 등에 알루미늄 TV외장재를 공급하는 업체다. 수요예측과 공모청약에서 상대적으로 부진한 결과를 기록한 바 있지만, 상장 첫 날 주가는 양호한 수준을 보이고 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