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류현진, 컵스전 7이닝 2실점 호투에도 13승 사냥 실패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LA다저스 류현진이 시카고 컵스를 상대로 시즌 13승 사냥에 실패했다.

    류현진은 3일 오전 10시(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시카고 컵스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해 7이닝 동안 2실점(9피안타, 볼넷 1개, 삼진 6개)하는 퀄리티 피칭(6이닝 3실점 이내 투구)에도 불구하고 승리를 챙기지 못했다.

    류현진은 이날 총 108개(스트라이크 73개)의 공을 던졌고 시즌 평균자책점은 3.44에서 3.39로 떨어뜨렸다. 비록 승리는 따내지 못했지만 컵스를 상대로 시즌 16번째 퀄리티 스타트에 성공했다.

    관심을 모은 한·일 투수 대결은 무승부로 끝났다.

    류현진이 7이닝을 던지는 동안 일본인 투수 와다 쓰요시는 5⅔이닝 동안 6피안타(1피홈런) 2볼넷 6탈삼진 2실점하고 6회말 2사 3루에서 내려왔다.

    한경닷컴 뉴스룸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김하성, 애틀랜타서 1년 더 뛴다

      김하성(30)이 원소속팀인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에서 1년 더 뛴다.MLB닷컴은 16일(한국시간) 소식통을 인용해 "김하성이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애틀랜타와 계약기간 1년, 총액 2000만달러(약 294억원)...

    2. 2

      재도전이냐, 은퇴냐…커리어 갈림길에 선 '두 여제'

      한때 세계 여자골프계를 흔들던 ‘남달라’ 박성현과 ‘핫식스’ 이정은이 커리어의 갈림길에 섰다. 주 무대로 활동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의 내년 시드를 확보하지 못하...

    3. 3

      배용준·옥태훈, PGA 문턱서 고배

      ‘꿈의 무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의 벽은 높았다. 투어 입성에 도전한 한국 선수들이 카드 확보에 실패했다.배용준 옥태훈 노승열은 15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폰테베드라비치에서 열린 ...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