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탁재훈이 이혼 소송을 진행 중인 사실이 알려졌다.







30일 법조계에 따르면 탁재훈이 아내 이효림 씨와 성격 차이를 좁히지 못하고 지난달 법률 대리인을 통해 이효림 씨에게 이혼 소송을 제기한 것으로 드러났다.



탁재훈의 위임을 받은 법률 대리인은 서울가정법원에 관련 소장을 제출한 상태이며, 두 사람은 이혼 소송과 함께 양육권 및 재산권 분할 등을 놓고 법정 다툼을 벌이게 된다.



한편, 탁재훈은 지난해 불법 도박 혐의로 징역 6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받고 외부 활동을 거의 하지 않고 자숙 중이다. 이혼 관련 소송 역시 법률 대리인에게 모두 일임한 것으로 알려진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탁재훈 이혼, 아 안타깝다" "탁재훈 이혼, 행복해지시길" "탁재훈 이혼, 컨츄리꼬꼬 다 왜 이래" "탁재훈 이혼, 안 맞으면 이혼 해야지" "탁재훈 이혼, 잘 해결되길"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사진=한경DB)



한국경제TV 박선미 기자

meili@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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