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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 해설이 있는 청소년을 위한 음악회, “이럴 때 이런 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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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설이 있는 청소년을 위한 음악회, 여름 이야기

    방학기간을 이용해 클래식에 좀 더 가까워질 수 있을까


    2014 해설이 있는 청소년을 위한 음악회, “이럴 때 이런 음악”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는 음악회가 있다. 훈엔터테이먼트가 추최하는 ‘이럴 때 이런 음악’ 해설이 있는 청소년을 위한 음악회’이다.

    2003년 8월부터 올 8월까지 11년 동안 한결 같은 맛을 내기 위해 장인 정신을 고집하는 공연이다.지난해 10주년 공연에서 많은 학부모들과 관객에게 격찬을 받았다.

    매년 에술의 전당, 세종문화회관에서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특별한 해설’덕에 더욱 인기를 끌었다. 이번 공연에선 두 대의 피아노, 피아노 트리오, 플롯, 클라리넷 등 다양한 장르의 악기와 판소리, 가야금, 해금, 장구등 국악과 클래식의 어울린 합주도 더해진다.


    매년 다른 주제와 연구자들의 공연으로 진행되는 이번 음악회는 국악과 클래식의 어울림을 통해 그 동안 국악공연을 자주 접할 수 없었던 청소년들에게 판소리의 유래와 국악에 대한 이래를 전문 아나운서가 재미있게 설명해준다. 클래식 곡에 대해 친근한 해설을 전해줄 예정이다.

    올 음악회는 다음달 8일부터 시작돼 9, 15, 16일에 각각 다른 주제와 연주자들이 등장한다.
    R석 30,000원, S석 20,000원, A석은 10,000원.

    ◆ 8월8일 오후 7시30 세종체임버홀 / 피아니스트 이기정과 함께하는 “피아노 명곡 순례”

    ◆ 8월9일 오후 2시 예술의전당 IBK챔버홀 / 피아노, 카니발 & 환상곡에 빠지다…

    ◆ 8월15일 오후 3시 세종체임버홀 / 피아노, 플룻, 클라리넷 춤곡을 이야기하다…

    ◆ 8월15일 오후 7시30 세종체임버홀 / 피아노 트리오와 함께하는 시네마천국

    ◆ 8월16일 오후 5시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 국악, 클래식을 만나다...

    문의 : 훈엔터테인먼트 (02)332-5545 www.hoonent.com

    한경닷컴 승은정 기자 sss3612@naver.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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