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재정부가 7월에도 수출이 뚜렷하게 개선되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경제주체들의 심리 위축도 지속되고 있어 향후 경기에 불확실성이 큰 상황이라고 밝혔습니다.



기재부는 통계청이 발표한 2/4분기 산업활동동향 결과를 분석하면서 이같이 평가했습니다.



기재부는 6월 광공업 생산이 5월에 비해 반등하는 등 산업활동이 4~5월의 부진에서 다소 개선되는 모습이라고 분석했습니다.



하지만 2/4분기 전체로 보면 광공업과 서비스업 생산이 모두 감소했고 동행종합지수 순환변동치가 3개월 연속 하락하는 등 경기 회복 모멘텀이 약화된 측면이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기재부는 이에 따라 경기 동향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는 가운데 경기 회복세가 공고화될 수 있도록 41조원+α 정책패키지 등 경제활성화 노력을 신속하고 차질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택균기자 tg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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