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역난방공사 글로벌대상…한·몽 경상학회 "관계 개선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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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김성회·사진)는 29일 한·몽 경상학회로부터 한국과 몽골의 관계 개선에 기여한 공로로 글로벌대상을 받았다. 지역난방공사는 2008년 몽골에 대한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에 참여한 것을 계기로 현지에서 열병합발전소 개선사업,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추진하고 어린이를 위한 도서관을 짓는 등 사회공헌 활동을 하고 있다. 한·몽 경상학회는 한국과 몽골의 학문과 문화 교류를 위해 두 나라 학자 및 문화계 인사 등으로 구성된 학술단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