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세원 서정희 폭행 /MBC '리얼스토리 눈' 방송 캡처
서세원 서정희 폭행 /MBC '리얼스토리 눈' 방송 캡처
'리얼스토리 눈 '서세원 폭행

개그맨 서세원이 아내 서정희를 폭행하는 영상이 공개되면서 국민들에게 충격을 안겼다.

지난 24일 방송된 MBC '리얼스토리 눈'에서 공개된 영상에서 서세원은 지난 5월10일 바닥에 쓰러진 서정희를 다리를 잡고 질질 끌고 가는 모습이 담겨 있다.

서정희는 25일 한 인터뷰를 통해 "폭행은 원래 자주 있었다. 수시로 늘 그랬다. 집에서 잠을 안 재우고 언어 폭행을 하는 경우도 많았다"고 밝혔다.

또한 "서세원의 내연녀 때문에 부부간의 갈등이 심해졌다. 이 아가씨가 내 딸아이 또래다. (서세원이) 수도 없이 여자와 문자를 하고 지우고, 계속 내 옆에 서서 여자랑(연락을 주고받았다)"고 털어놨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리얼스토리 눈 서세원 서정희 폭행, 너무 심했다" "서세원 서정희 폭행, 내연녀 때문인가" "리얼스토리 눈 서세원 서정희 폭행, 진짜 고통스럽겠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