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은 24일 약국 영업·마케팅 전문회사인 (주)온라인팜과 ‘의약품 직불결제 시스템’ 구축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협약식에는 이정모 농협은행 부행장과 남궁광 온라인팜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습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의약품 직불결제 시스템’ 구축이 완료되면, 제휴 약국들은 약국에 설치된 IC결제단말기를 통해 의약품 구매대금을 쉽고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게 됩니다.



이 밖에 농협은행과 온라인팜은 향후 제휴카드 개발, 제휴약국에 대한 신용카드 가맹점 및 결제계좌 개설 등에 대해서도 상호간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이 부행장은 "이번 협약으로 제휴약국에 대한 금융서비스 제공으로 신규 수익원 확대가 기대된다"고 말했습니다.


박시은기자 separk@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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