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투자증권은 오늘(24일) 이사회에서 주주배정 후 일반공모로 700억원을 증자하기로 결의했다고 밝혔습니다.

회사측은 NCR제도 개편과 미래 발전 전략에 대비해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유상증자를 통해 유진투자증권은 우수 인력을 추가로 확보하고 리서치의 자산운용 지원을 강화하는 한편 리스크관리 역량도 강화해나갈 방침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유진투자증권은 이 외에도 미래 발전 전략의 일환으로 해외 사업을 적극 추진해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15일에는 인도네시아 발부리증권과 포괄적 업무제휴 계약을 체결했고, 다음달에는 태국 아이라증권과 업무 제휴를 할 예정입니다.


신동호기자 dhshin@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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