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란이 순정을 쫓다가 놓쳤다.



7월 24일 방송된 SBS 드라마 ‘청담동 스캔들’ 4회에서는 오순정을 우연히 보게 되는 세란(유지인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세란은 한 유원지에서 오순정을 보게 되었다. 오순정은 세란이 그토록 찾던 사람으로 장씨(반효정 분)와도 관련 있는 인물이었다.



그러나 세란은 복잡한 유원지에서 오순정을 놓치고 말았다. 세란이 붙잡은 것은 오순정이 아닌 은현수(최정윤 분)였다.





세란은 절망하듯 그 자리에 쓰러져 망연자실한 표정을 지었다. 웃는 듯 우는 세란. 현수는 세란의 등을 다독여 주었다.



현수는 세란 때문에 가방을 떨어뜨렸는데 그 바람에 가지고 다니던 벼루가 깨지고 말았다. 현수는 깨진 벼루를 보면서 세란을 떠올렸다. 앞으로 두 사람 간에 어떤 인연이 있을지 기대를 자아낸다.



한편, 세란은 장씨에게 오순정을 봤다고 전하며 “오순정 찾아야 한다. 만나야 한다”라며 울었다.



장씨는 “이만큼 찾아 다녔으니 찾을 수 있을 거다. 정신 바짝 차리고 만날 날만 기다려라. 강해져야한다. 정신 놓치 말아라”라고 당부했다.



과연 오순정이 세란, 장씨와 어떤 연관이 있는지 궁금증을 점점 더해가고 있다.
리뷰스타 최진영기자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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