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촌치킨이 추구하는 건강한 맛의 핵심은 좋은 재료에 있다. 이는 교촌치킨의 ‘3무(無)정책’이 말해준다. ‘3무정책’이란 무빙초산, 무사카린나트륨의 치킨무, 무MSG 교촌소스를 말하는 것으로 교촌이 내세우는 대표적 가치다. 염지제가 아닌 발효간장으로 맛을 낸 교촌시리즈, 국내산 벌꿀의 달콤함이 스며든 허니시리즈, 인공 캡사이신 대신 국내산 청양 홍고추를 착즙한 매콤한 맛의 레드시리즈 등 교촌의 메뉴는 화학조미료가 아닌 자연의 맛을 담은 재료로 만들어진다.
교촌은 이제 글로벌 톱 브랜드로의 도약을 꿈꾸고 있다. 미국 중국 태국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필리핀 등 6개국에 진출한 교촌치킨은 교촌만의 한국적인 맛으로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해외 어디서나 즐길 수 있는 ‘글로벌 교촌’으로 거듭나기 위해 긴 호흡으로 끊임없는 연구개발을 하고 있다.
김보라 기자 destinyb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