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지수가 외국인 매수에 힘입어 개장과 함께 연중 최고점을 또 경신했다.

23일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3.80포인트 오른 2032.73에 장을 시작해 올 들어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9시03분 현재 2031.69로 내려앉았지만 상승 시도는 계속되고 있다.

외국인은 44억 원을 매수하고 있고 개인도 3억 원 매수 우위다. 기관은 43억 원 매도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서는 KB금융기업은행 등이 1%이상 올랐다.

한경닷컴 권민경 기자 kyou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