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수도권 광역버스 이용객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당초 62개 노선 222대인 증차계획을 71개 노선 259대로 늘렸다고 밝혔다.



가장 많은 노선이 있는 경기도의 경우 56개 노선에 207대의 버스를 투입하고, 평균배차시간도 14분에서 10분으로 4분 단축시켰다.



특히 입석대책 시행전에도 혼잡했던 경기도 분당 이매촌의 경우 오늘(21일) 차량이 추가로 7대 투입됐고, 서현역에도 차량 10대가 10분 간격으로 추가 운행됐다.



인천광역시는 지난주 9개 노선에 23대의 버스를 추가 투입해, 평균 배차시간을 17분에서 13분으로 4분 줄였고, 서울시는 지난주 6개 노선에 29대의 버스를 추가해 평균배차간격을 약 2~3분 단축시켰다,



국토부는 현장 모니터링을 토대로 혼잡한 노선에 버스를 증차하고 중간 정류소를 출발하는 출근형 급행버스를 확대하는 등 추가 교통대책을 시행해 승객 대기시간과 입석 승객이 점차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강조했다.






신용훈기자 syh@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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