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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림 '삼계탕' 미국 수출 카운트다운…한국 최초 축산물 '수출 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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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국 농무부 식품안전검사국(FSIS) 승인 완료, 통보 절차만 남아
    - 한국 축산물 미국 수출 1호 상징적 의미 커
    - 미국 잡고 중국, 중동 지역 진출 계획
    하림 '삼계탕'의 미국 수출이 초읽기에 들어갔다.

    하림 '삼계탕' 미국 수출 카운트다운…한국 최초 축산물 '수출 1호'
    캐나다를 제외하고 미국에 닭고기를 수출하는 최초 국가가 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는 평가다. 아울러 하림은 국내 축산업체 중 미국에 수출하는 최초 기업이 된다.

    2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육계 전문기업 하림은 지난 3월 마니커와 함께 미국 농무부 식품안전검사국(FSIS)으로부터 삼계탕 수출사업장으로 지정됐고, 현재 수출 관련 절차가 거의 마무리돼 선적을 준비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최근 미국 농무부 식품안전검사국의 승인은 완료됐고, 한국 식품의약품안전처에 통보 절차만 남은 것으로 전해졌다. 하림은 식약처로부터 해당 사항을 통보받으면 최대한 빨리 초도 물량을 인도할 수 있도록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미국 내에서도 복날 수요가 있기 때문이다.

    하림은 미국 유통업체 2곳과 손잡고 미국 전역 1500개 마트에서 냉동식품과 레토르트 2가지 타입의 삼계탕 제품을 판매할 예정이다.

    하림은 연말까지 약 100만달러어치의 삼계탕을 수출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전체 삼계탕 매출 대비 비중이 그다지 높지 않지만 미국 시장 진출이란 상징성이 크다.

    회사 관계자는 "행정적인 수출 승인 절차는 거의 완료된 것으로 파악됐고, 미국 현지 기준에 맞게 포장지를 제조해야 하는만큼 이 기간을 최소화하는데 모든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미국 수출은 하림 뿐만 아니라 한국의 축산물이 최초로 미국 시장에 진출한다는 큰 의미가 있어 만반의 준비를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하림은 미국 시장 진출이라는 상징적 성과를 바탕으로 중국과 중동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삼계탕이 중국인 입맛에 잘 맞아 시장성이 훨씬 크기 때문이다.

    한경닷컴 증권금융팀 bk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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