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JTBC ‘님과 함께’ 캡쳐 / '박준금' '지상렬'
사진 = JTBC ‘님과 함께’ 캡쳐 / '박준금' '지상렬'
'박준금' '지상렬'

'님과 함께' 가상부부 박준금-지상렬이 박준금의 고향 춘천으로 추억 여행을 떠났다.

지난 16일 방송된 JTBC ‘님과 함께’에서는 박준금-지상렬이 박준금의 모교인 춘천여고를 방문한 모습이 그려졌다. 박준금의 졸업사진을 목격한 지상렬은 이날 박준금의 실제 나이에 의구심을 품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이들은 박준금이 졸업 당시 찍었던 졸업앨범을 찾아보며 본격적인 추억여행을 시작했다. 박준금이 “80년에 졸업했다”고 말하자 지상렬은 “한 살 더 속인 거냐”고 말했다. 박준금은 “학교를 일찍 들어갔다”고 해명했다.

또한 지상렬은 박준금의 여고시절 졸업사진을 보고는 입을 다물지 못하며 박준금의 아름다웠던 미모를 극찬했다. 지상렬은 "진짜 예쁘다"며 "내가 (박준금을) 진작 만났어야 했다"고 아쉬움을 토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여고시절의 박준금은 동양적인 외모와 청순하고 단아한 느낌을 물씬 풍겨 눈길을 끌었다.

또 박준금은 학교에 전시돼 있던 당시의 교복을 입어보며 마치 여고생으로 돌아간 듯한 모습을 보였다. 박준금은 무용복까지 완벽하게 갖춰 입고 부채춤 자태를 뽐내 눈길을 끌었다. 그녀의 아름다운 동작을 지켜보던 지상렬은 감탄사를 아끼지 않으며 격한 애정을 드러냈다.

박준금 졸업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박준금 졸업사진, 진짜 예뻤네” “박준금 졸업사진, 화려한 지금 모습과는 조금 다르다” “박준금 졸업사진, 순수한 모습이 저때가 더 예쁘네” “박준금-지상렬 커플 좋아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