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올스타전, 동군·서군 라인업 봤더니…'역대 최강'
프로야구 올스타전 홈런레이스

프로야구 올스타전 출전 선수들이 화제다.

2014 프로야구 올스타전이 18일 저녁 7시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다.

이날 경기는 류중일 삼성 감독이 이끄는 동군(삼성·두산·롯데·SK) 올스타팀과 LG 양상문 감독이 이끄는 서군(LG·넥센·NC·KIA·한화) 올스타팀이 맞붙는다.

동군 베스트 선수는 김광현, 임창용, 이재원, 칸투 오재원, 박석민, 김상수, 김현수, 손아섭, 민병현, 히메네스로 이루어졌고 서군 베스트 멤버는 양현종, 봉준근, 김태군, 박병호, 서건창, 모창민, 강정호, 나성범, 피에, 이종욱, 나지완이 있다.

특히나 이재원(SK)과 박해민(삼성), 민병헌(두산), 모창민(NC) 등이 데뷔 후 처음으로 올스타전에 출전한다.

한편 본 경기에 앞서 한국 최초의 메이저리거 박찬호가 시구와 함께 은퇴식을 가질 예정이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프로야구 올스타전 비야 오지마라", " 프로야구 올스타전 너무 기대된다", "프로야구 올스타전, 타자· 투수 모두 힘내세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한국야구위원회 홈페이지 캡처)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