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은 바이오와 기후변화 분야 발전 방안에 대해 민과 관이 역할분담과 협력을 통해 자생적인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에서 열린 바이오·기후변화 신기술 신산업 창출전략 보고회에 참석해 이제는 정부 주도의 기초 기술개발과 보조금에 의존하는 보급단계를 뛰어넘어 민간 주도의 본격적인 산업화와 시장 형성단계로 나아가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기후변화 대응은 우리나라 뿐 아니라 세계 모든 나라가 꼭 극복 해야만 하는 거대한 도전이라며 도전을 두려워할게 아니라 도전을 어떻게 받아들이냐가 중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기후변화 대응에 대해 우리가 찡그리고 산업계가 부담이라고 생각하면 극복도 힘들고 창조적 방법도 나오지 않는다며 도전 앞에서 어떤 태도를 가졌느냐에 따라 개인 운명도 180도 바뀌고 나라 운명도 180도 바뀌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성경기자 sklee@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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